다빈치 리졸브가 얼마 전 20.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새 버전에서 좋은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편집쟁이들은 아시겠지만 ‘컷편집(콘텐츠 구성) 측면’에서 필요한 기능은 정말 적습니다.
그래서 편집 소프트웨어가 바뀌어도 한두시간이면 적응이 끝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신기능 소개 말고,
잠깐 빨리 맛보고 싶을 때 필요한 팁 정도를 공유해봅니다.
첫번째 팁.
제가 프리미어에서 사용하는 단축키와 비슷한 구성을 다빈치에 적용해보았습니다.
6~0 : 클립 컬러 변경
qw : 좌우 잘라내기
z : 클립 분할
x : 뒤쪽 모든 트랙 선택
a : 일반 모드
t : 트림 모드
B : 칼질 모드
shift + L : 링크드 셀렉션
F3 : 플레이헤드 따라서 자동선택
C : 마우스 플레이헤드 따라가기 (누르고 있기)
alt + x : 인아웃점 제거
D : 클립 활성화 비활성화
f, alt+f :미디어풀에서 클립 찾기
cmd + 방향키 : 클립 이동
R : 키프레임 에디터
shift + R : 커브 토글
cmd + R : 속도 조정 옵션창
타임라인 줌 -, =, /, \
다빈치 단축키 파일 (임포트로 적용 가능)
두번째 팁.
컬러 탭에서 사용할 수 있는 DCTL입니다.
피부톤 찾기, 화벨 찾기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팁
컬러 탭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맨날 무조건 하게 되는 작업이 있습니다.
색공간 맞추기, 노이즈 리덕션, 노출, 대비, 채도, 색온도 등…..
프리셋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갤러리 탭에서 파워그래이드 폴더에 넣어두면 모든 프로젝트에서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갤러리 탭, 파워그레이드 폴더로 끌어다 넣기
손이 빨라야 하는 작업을 하려면 다시 프리미어를 사용할 것 같지만,
개인 유튜브 정도는 소소하게 다빈치로 해보니 재미있네요.
퓨전도 좀 더 익숙해지면 에펙을 벗어나서 어도비로부터 해방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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